평택시, 5년 동안 나무 30만그루 심는다… 국비 1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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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전국 최초, 산림청 '도시숲 시범도시'로 선정

평택시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10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100억원 등 총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있어 편서풍으로 계속되는 황사와 당진·평택화력발전소, 대형선박, 자동차 매연, 분진 등 각종 도시개발로 인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까지는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서해안 및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차단해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에 착수해 11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통복천, 안성천, 진위면 제방 및 국고1호선, 국도77호선 등에 나무를 식재하여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도심의 기온을 낮추어 폭염을 감소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월16일 산림청을 방문해 김재현 산림청장에게 ‘도시숲 시범도시 지정’과 국비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 전국에서 ‘도시숲 모범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단기적인 계획보다 장기적인 계획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10년간 100만그루 이상의 나무심기사업을 범 시민운동 전개를 위해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평택=김동우
평택=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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