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현대차 GBC, 내년 착공할까… 경제효과 265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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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현대차그룹의 GBC 건립 부지.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삼성동 현대차그룹의 GBC 건립 부지. /사진=김창성 기자
현대차자동차그룹의 숙원사업인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내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사업 심의 등의 문제로 한 때 좌초 위기에 몰렸지만 정부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GBC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대차그룹의 GBC가 내년 상반기에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집값 상승 우려가 꺾인 상황에서 GBC 건립을 통한 효과로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건설하는 GBC는 105층 높이의 빌딩 1개와 35층짜리 호텔·오피스텔 1개, 6~9층 컨벤션·공연장 3개 등 총 5개 빌딩으로 구성된다. 특히 105층 빌딩 높이는 569m로 현재 국내 최고인 123층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14m 높다.

시공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총 사업비 3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GBC 개발이 완료되면 265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122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GBC 건립은 4년 넘게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했지만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민간기업투자 지원 대상에 GBC를 포함시키면서 극적으로 반전됐다.

정부가 GBC 착공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은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0.6%에 그치면서 연 2.7% 성장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진에 빠진 주요 원인이 건축과 토목 등 건설 경기의 급격한 위축 때문이라는 지적과 분석이 잇따르자 대승적 차원에서 GBC 건립을 지원해 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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