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노동조합, '베스트 상사·휴머니스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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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상사상을 수상한 정경찬 농협고흥군지부장(왼쪽 4번째)과 김회천 농협 광양시지부장(왼쪽 5번째), 휴머니스트 수상자 안혜란 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계장(오른쪽 5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스트 상사상을 수상한 정경찬 농협고흥군지부장(왼쪽 4번째)과 김회천 농협 광양시지부장(왼쪽 5번째), 휴머니스트 수상자 안혜란 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계장(오른쪽 5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전남노동조합은 20일 지역본부 2층대강당에서‘베스트 상사상’과 휴머니스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베스트 상사상’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관내에서 최고의 명예로운 상으로 성숙한 노사관계, 타인을 위한 배려, 함께하는 삶을 살아온 선배에 대해 주는 상이다.

이날 ‘베스트 상사상’ 수상자로는 지난 30년간 동료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여 거쳐 온 근무지마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정경찬 농협 고흥군지부장과 김회천 농협 광양시지부장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첫 도입된 ‘휴머니스트상’은 주말부부로 3자녀를 키워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온 안혜란 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계장이 수상했다.

휴머니스트상은 갈수록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을 탈피해 평소 봉사와 배려, 효행실천, 헌혈 등을 해온 조합원에 대해 시상한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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