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 상태 양호한 학생 1명 오늘(21일)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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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이 21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강릉 펜션 사고 환자들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찬우 기자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이 21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강릉 펜션 사고 환자들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찬우 기자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한 학생 1명이 21일 오후 퇴원한다.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학생은 이날 오후 4시 이후 퇴원할 예정”이라며 “정신을 차린 나머지 2명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음 주에 퇴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식을 회복한 학생 3명은 이날 고압산소 치료를 받으며 보이지 않는 다른 친구들의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날(20일)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카메라 조명이 터지자 “무슨 일이지?”라고 의아해했다고 전했다. 이들 모두 현재까지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강 센터장은 “중환자실에 있는 2명 중 투석치료를 받던 1명도 어제 오후부터 의식이 회복되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라 빠르면 주말에 일반병실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1명은 기관 삽관을 하고 있는데 손을 잡았을 때 완전하지는 않지만 한번씩 잡아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펜션 사고 당시 학생 중 일부는 잠들기 전부터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센터장은 “학생 중 1명이 자기 전에 어지러웠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저녁 먹은 후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서 왜 그러지 하는 순간부터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영신
강영신 lebenskunst@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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