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피해자 1명 퇴원… "나머지 학생도 빠르게 호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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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에서 지난 18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당해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서울 대성고 3학년 도모(19)군이 사고 발생 4일째인 21일 오후 건강을 회복해 병원 관계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원하고 있다. 도군 옆은 도군의 아버지 도안구씨./사진=뉴시스DB
강원도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에서 지난 18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당해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서울 대성고 3학년 도모(19)군이 사고 발생 4일째인 21일 오후 건강을 회복해 병원 관계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원하고 있다. 도군 옆은 도군의 아버지 도안구씨./사진=뉴시스DB
강원도 강릉 펜션 피해자 중 한명이던 서울 대성고 도모(19)군이 21일 첫 번째로 퇴원했다.

도군은 이날 오후 4시14분께 강릉아산병원 신관 병동을 나왔다. 사고 발생 나흘 만에 퇴원이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도군은 다른 병실에서 회복 중인 친구 2명과 작별 인사를 하느라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10여분 늦게 신관 정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합병증을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지만 젊고 기저질환이 없어서 희망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회복 속도가 빨라 의사로서 감격스럽다. 환자들도 보호자들도 잘 따라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도군외 다른 학생들의 상태도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센터장은 "5명의 학생들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며 "오늘 퇴원하는 1명 외 일반병실로 옮긴 환자 2명은 내일 또는 모레까지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명은 어제 오후부터 차도가 빨라 의식을 회복했고 팔다리도 움직이고 있어서 빠르면 주말에 병동 이동이 예상되고 다음 주까지 치료만 하면 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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