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해외 증시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과거와 달리 해외 기업에 대한 정보접근이 용이해지고 투자방법도 간편해지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하지만 해외투자는 여전히 일반 투자자들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머니S는 해외 주식투자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적인 해외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영원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장(이사)은 재테크 경제 주간지 머니S가 주최하는 ‘제11회 머니톡콘서트’에서 ‘왜 글로벌 주식투자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이사는 “글로벌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 증시의 저수익 함정을 벗어나는 방법은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고 글로벌 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제11회 머니톡콘서트는 오는 22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종로1(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19년 황금 복돼지 투자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머니톡콘서트에는 이진우 오비스트 대표의 ‘2019년 아파트‧토지 대전망’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