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의 절반'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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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의 절반' 넘어서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2018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4만 3340㏊로, 전국 인증 면적의 55%가 넘어 명실공히 친환경농업 1번지로서 전남의 위상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체 인증면적 가운데 유기농 상향 인증면적이 1만1469㏊로 전년보다 145% 이상 늘어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크게 도약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결과 전남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남 경지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인증면적에 비해 707㏊ 늘었다.

전국 인증 면적 점유율 측면에서도 2위인 전라북도(7.5%·5874㏊), 3위인 경기도(6.9% ·5396㏊)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는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해온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계속 친환경농업 내실화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비의 경우 품목별로 차등해 ㏊당 과수 150만원, 채소 130만원, 벼 12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과수·채소 품목은 ㏊당 10만원씩 상향 지원한다.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무농약이 전년보다 2800㏊ 줄었으나 유기농이 이를 훨씬 넘는 3500㏊나 늘었기 때문에 질적으로 탄탄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2019년에도 품목 다양화, 산지 조직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 친환경농업대상 시군 평가에서 대상 장흥군, 최우수상 진도군, 우수상 신안군, 곡성군을 선정, 오는 29일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남악=홍기철
남악=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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