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조재범의 심석희 성폭행, 예상 못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사진=뉴스1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사진=뉴스1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9일 뉴스1을 통해 "(연맹 측이) 당혹스럽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 전 코치의 폭행 혐의가 알려진 뒤 연맹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를 '빙상계 폭력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며 "폭행에 성폭행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다른 대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현재로선 독자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빙상연맹 관계자는 "관리위원회에서 대책 마련 논의와 함께 문화체육부의 대책을 어떻게 체육회와 공조할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며 "경찰 수사 상황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8일) 심석희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은 심석희가 17세 때인 2014년부터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까지 약 4년 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 전 코치는 변호인을 통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조전 코치는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4.36상승 0.44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