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학TV가 글로벌 인재포럼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8’의 핵심강연을 엄선해 특집 방송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8은 지난해 11월 6일에서 7일 양일간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미래를 여는 도전(Future Makers: Challengers Creat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바 있다.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과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1회 기조연설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과 특별대담 ‘혁신 기업의 인재경영’을 시작으로 ‘디지털화와 HR의 미래’, ‘미래교육과 에듀테크’, ‘내일을 창조하는 메이커 교육’ 등에 대한 주제로 총 8회 방영된다.

전 스웨덴 총리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넷플릭스 최고인재책임자 제시카 닐 등 ‘글로벌 인재포럼 2018’을 빛낸 글로벌 리더들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대학TV는 1월 16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밤 10시 글로벌 인재포럼을 방영한다.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낮 1시 30분과 자정에 편성돼 있다. 방송대학 TV는 케이블TV 의무전송 채널로 전국에 송출된다.

방송대학TV 이성철 원장은 “그동안 다니엘 샤피로 하버드대 교수의 ‘설득하는 인재, 세상을 바꾸는 협상’, 구글 X 신규사업개발 총괄책임자인 모 가댓의 ‘행복을 풀다’ 등 인재포럼의 주요 세션이 방송될 때마다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라며 “글로벌 인재포럼 2018의 주요 내용을 시청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창조적 인재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