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독한' 미세먼지… 3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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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로 3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4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워커힐 앞에서 바라 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3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4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워커힐 앞에서 바라 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15일에도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가 사흘 연속 실시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기준을 충족됨에 따라 15일에도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경기·서울·인천(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비상저감조치가 3일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2017년 비상저감조치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유사한 사례로는 2018년 1월15일~18일 4일 동안 3번의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에 위치한 906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의 차량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차량번호 뒷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하며, 비상저감조치 참여 및 대중교통 유도를 위해 오전 6시부터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 125만매를 도내 출근버스 1만2500대에(1대당 100매씩) 비치하여 도민의 비상저감조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32대 대기배출 사업장 및 139개 건설공사장은 조업시간을 단축 운영하거나, 살수차량 증차운행, 먼지발생 공정 중단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및 시·군 환경부서에서는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소각 등에 대한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편성하여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농도는 내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가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차츰 개선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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