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담양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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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담양 소쇄원'
우리나라 대표 별서정원이자 누정문화의 산실인 담양 소쇄원을 소재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개발돼 전시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남도문예르네상스 인터랙티브 콘텐츠展:사유(思惟)의 정원, 소쇄원을 거닐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소쇄의 시(時)'와 '뜻으로 이룬 공간, 소쇄원' 총 2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소쇄의 시(時)'는 소쇄원 사계 풍광과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하서 김인후 선생의 소쇄원48영(瀟灑園四八詠)을 사실적 3D그래픽으로 구현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다. 전시콘텐츠 앞에 서면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계절별로 변화하는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뜻으로 이룬 공간, 소쇄원'은 소쇄원의 창건자 양산보와 함께 소쇄원을 걸어보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용 헤드셋(HMD)을 쓰고 양산보와 함께 소쇄원 곳곳을 거닐어보면 자연과 함께 학문을 고민했던 선비들의 자취와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다.

또 전시관 한 켠에는 송창근 사진작가(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장)의 '소쇄원 48영' 사진전도 함께 진행돼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쇄원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조선 선비문화의 산실인 별서정원 소쇄원이 품은 가치와 의미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조명했다"며 "전시관을 찾아 새로운 방법으로 소쇄원을 경험하며, 과거 선비들의 풍류와 정취를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콘텐츠는 전라남도 역점시책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흥원이 추진 중인 '전남 3대 별서정원 MR(혼합현실)콘텐츠 개발 및 보급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올해 말까지 강진 백운동 정원과 완도 부용동정원 등을 연계한 별서정원 콘텐츠가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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