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정호 "2월 교도소 행, 아내도 몰라… 도와달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유정호TV 캡처
사진=유정호TV 캡처
인기 유튜버 ‘유정호’씨의 징역을 감형해달라는 청원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해 화제다.

26일 유튜브 채널 ‘유정호tv’에 게재된 영상에서 유정호는 “앞으로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 여러분들께 인사드린다”며 “지금 와이프한테 돈 벌고 오겠다고 모든게 다 잘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왔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아내에게 미안하고 딸에게도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병원비 5만원이 없어서 아버지를 병원에 못보내 아버지를 죽였다. 그렇게 나쁜놈이다. 저 좋은사람 아니다”라며 “지금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상태다. 지난 7년 동안, 수천만원의 광고 제의가 들어와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2월 중순쯤에 교도소에 들어간다면 저희 아이랑 와이프는 굶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없어도 우리 가족 밥 안 굶고 살 수 있게 저한테 일을 달라”며 “제가 나오면 꼭 더 많은 사람 돕겠다. 힘든 사람 도우려고 몇백만원 썼는데 정작 내 가족에게 못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칠것 같다. 7년 동안 남을 돕고 살았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튜버 '유정호'에 대한 감형 및 판결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오후 3시 현재 3만명 가까이 동의했다.

누리꾼들은 지난해 유씨가 고소를 당했다고 언급한 사건을 2년 구형 원인으로 꼽고 있다. 지난해 5월4일 유씨는 “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의 전화를 받았다. 제가 영상을 올렸던 선생님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유씨는 초등학생 3학년 당시 담임 교사였던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A씨가 유씨의 어머니를 학교로 불러 촌지를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학교에서 유씨를 모욕하며 폭행했다는 내용이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2.65상승 5.7918:01 07/29
  • 코스닥 : 1044.13상승 8.4518:01 07/29
  • 원달러 : 1146.50하락 8.118:01 07/29
  • 두바이유 : 73.87상승 0.3518:01 07/29
  • 금 : 72.82하락 0.218:01 07/29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
  • [머니S포토] 버스운수노동자 만난 與 잠룡 정세균
  • [머니S포토] 野 잠룡 윤석열, 1인시위 정진석 의원 격려 방문
  • [머니S포토] 2호 공약 발표한 추미애 "2000억 규모 청년평화기금 설치…'남북청년 교류 확대'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