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종, 이차·사차 동반 부진… 개선 기대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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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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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종이 핵심 수익구조인 이자율차(이차)·위험률차(사차)손익에 대한 기대치가 모두 좋지 못해 전망은 여전히 어두울 전망이다.

김도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주요 생보사는 올해 실적 개선보다 그 이후를 위한 대비가 어울리는 시기”라며 “생보사의 삼원차이원(이차·사차·비차) 중 유의미한 증익을 기대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자율차는 자사운용을 통한 이익을 말하고 사차는 손해율 관리를 통한 수익을 말하다. 비차인은 사업비 절감을 통해 얻는 수익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차는 보유이원의 반등을 기대하기 이르고 환헷지 비용 부담은 지속될 것”이라며 “사차는 해약 증가와 신계약 부진에 따른 위험보험료 증가율 둔화로 이익 기반이 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의 경우 달러화채권의 환헤지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생명은 사차익 정체가 부담이고 다른 생보사 역시 위험손해율이 뚜렷하게 개선될 만한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장 생명보사들이 2017년부터 두드러지게 겪는 현상은 책임준비금 전입액이 감소하고 지급보험금은 증가하는 흐름”이라며 “”유지율 하락 및 위험보험료 증가율 둔화에 비춰보면 해약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따.

그러면서 “국내 경기 부진 및 업종내 경쟁 확대를 고려하면 보장성 보험의 신계약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위험보험료 증가세 둔화는 이익 원천의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우진
장우진 jwj1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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