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700만원’ 인공강우 실험 사실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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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정부가 지난 25일 실시한 인공강우 실험이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이하 환경과학원)은 28일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를 이용해 인공강우의 미세먼지 저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경과 구름 내부에 강수입자 크기는 커졌지만 관측망과 기상선박에서 유의미한 관찰결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비용 700만원을 들여 진행한 인공강우 실험이 실패로 끝난 셈이다.

기상청은 지난 25일 오전부터 전남 영광시 북서쪽 약 110㎞ 해상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했다. 기상청은 “위성영상, 관측정보, 수치예보모델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적의 기상조건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항공기는 인공강우 물질인 요오드화은을 공중에서 살포한 뒤 구름 내부의 강수입자 변화를 추적 관측했다. 기상관측선은 인공강우 실험효과 관측을 위해 실험지역의 기상관측에 집중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실험이 실패했지만) 이번 실험은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영향 연구를 시행했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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