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춥다고 웅크리고 걷지 마세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설 연휴 이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웅크리고 걷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목을 경직시키고,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다칠 위험을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질 때에는 근육과 인대가 위축돼 작은 충격에도 근골격계 손상을 입기 쉽다.
[건강] 춥다고 웅크리고 걷지 마세요

또한 추운 겨울철 운동을 하게 되면 체력 저하가 빨리 와 운동시에는 운동 종류와 강도를 조절해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운동 강도는 자신의 최대 운동능력의 7-80% 정도가 적당하나,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운동을 선택하고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목도리를 하는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매서운 바람에 춥다고 움츠린 자세로 다니다 보면 목의 긴장을 유발해 근육 수축 등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외출 시에는 머플러나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목도리는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이 목에 그대로 전달되지 않고 완충역할까지 해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 전문의 신재흥 원장은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 전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평소에 비해 5분 정도 하는 것이 추위로 인해 경직 된 몸을 푸는데 효과적이며, 준비운동은 가볍게 걷기와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을 반복해서 하거나 이마에 땀이 약간 맺힐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외출 할 경우 춥다고 너무 움츠리지 말고 목과 어깨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보고 걸으며, 넘어졌을 때 손목 골절 등의 큰 부상을 막기 위해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며 “운동 시 다른 계절에 비해 약 7-80%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43.87상승 30.9223:59 03/02
  • 코스닥 : 923.17상승 9.2323:59 03/02
  • 원달러 : 1124.00상승 0.523:59 03/02
  • 두바이유 : 63.69하락 0.7323:59 03/02
  • 금 : 64.23하락 0.0623:59 03/02
  • [머니S포토]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선포식'
  • [머니S포토] 홍남기 부총리 '4차 재난지원금 690만명 지원"
  • [머니S포토] 코로나19가 만든 온라인 개학식 풍경
  • [머니S포토] 정세균 총리 "백신 안전성 문제 없어"
  • [머니S포토]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선포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