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코미디언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만났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 캡처

배우 정우성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영자와 세기의 만남을 갖는다.

16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회에서는 정우성의 러브콜을 받고 그와 만나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우성은 지난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예상치 못한 정우성의 등장에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은 모두 기대가 높아진 상황.

이들의 만남은 정우성이 이영자를 직접 만나고 싶어 자신의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 인사 후 대기실에서 이영자를 만난 정우성은 “저희가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면서 과거 인연을 추억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이영자의 손을 덥석 잡은 정우성과 그의 돌발 행동에 놀란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먹교수 이영자의 말문을 막히게 한 정우성의 등장과 그의 돌발 스킨십 내용은 이날 밤 방송에서 공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