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항거' 시사회에서 눈물쏟은 이유는?… "뭉클한 기억 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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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SBS 보이는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배우 고아성이 '항거: 유관순 이야기' 언론시사회에서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고아성은 22일 오전 11시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저한테 다시 없을 크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준비했던 시간, 촬영했던 시간이 기억났고 배우들과 뜨겁고도 뭉클했던 순간이 많았다. 영화가 처음 공개되는 자리다 보니 그게 한꺼번에 다가오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영화에 대해서는 "저희가 많이 알고 있는, 잔인하고 참혹한 역사지만 그것만으로는 영화가 다채로워질 수 없다고 감독님이 생각하셨다"면서 "그래서 유관순 열사님에게 장난기 많은 모습과 다양한 면이 공존해 있다고 생각해서 강인한 리더의 모습뿐만 아니라 열일곱 소녀다운 모습도 그려졌다. 열사님에게도 꿈이 많았을 거고 다양한 관계도 있었을 거라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만세운동 후 3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강영신
강영신 lebenskunst@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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