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의 헌신 “내게 포지션은 중요치 않아… 맡겨진 역할에 최선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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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재가동시킬 수 있을까.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재가동시킬 수 있을까. /사진=로이터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경기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본인의 헌신과 팀의 필승을 다짐했다.

맨유는 오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치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리그 13위에 처져있지만 맨유에게 충분히 일격을 날릴 수 있는 팀이다. 최근 5번의 공식경기서 3승 2무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FA컵 16강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탈락시켰으며 지난달 19일에는 리버풀을 상대로 4-3 난타전을 벌였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인상 깊은 역습 축구를 구사하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11승 2무 1패를 거뒀으나 지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서 한 경기에만 3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으며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현재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 등 맨유의 주전급 선수들이 이번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결장이 유력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선발 출전이 유력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쿠는 26일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이 나를 기용하길 원한다면 나는 최선을 다해 팀을 도울 것”이라면서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맨유에는 부상자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경기에서도 승리해야 하는 맨유다”며 팀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루카쿠는 “왼쪽이나 중앙, 오른쪽 중 어떤 포지션에 나설지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면서 “만약 리버풀전처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게 된다면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다면 득점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래시포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루카쿠는 가장 최근에 득점한 경기가 지난달 6일 레딩과의 FA컵 3라운드(64강)일 정도로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날과의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와 본인이 언급한 리버풀전에서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는 등 본인에게 맡겨진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헌신적인 플레이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루카쿠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득점까지 성공한다면 솔샤르 감독도 ‘루카쿠 카드’를 외면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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