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美 부동산 투자 나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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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시포트 지역. /사진=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미국 보스턴 시포트 지역. /사진=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미국 보스턴 시포트 지역 소재 고급 콘도미엄, Multi-Family 아파트, 리테일 개발사업에 메자닌(Mezzanine) 대출에 투자하는 ‘하나대체투자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96호’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투자규모는 전체 메자닌대출 규모 2억9950만달러 중 5150만달러(약 600억원)수준이며 펀드기간은 2년 9개월이다. 배당수익을 매 6개월 단위로 분배하는 폐쇄형 부동산 펀드로써 주요 투자자는 ABL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이다.

자산운용규모(AUM)가 3조원에 달하는 커튼우드(Cottonwood) 그룹은 이번 미국 보스턴 개발사업의 사업이행과 자산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에쿼티(Equity) 투자자로도 참여하고 있는 커튼우드그룹은 CCB(중국건설은행) 및 Natixis 금융그룹 등과의 ‘전략적 관계’를 통한 협업을 통해 성장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이번 펀드를 출시하게 된 배경은 커튼우드그룹과 하나금융그룹과의 장기적인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한 결과다.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커튼우드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스턴 시포트 지역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기성 부동산투자에 이어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지속적인 해외 투자지역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승우
홍승우 hongkey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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