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파워기업 50] 한화그룹, '글로벌 1등'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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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검수 모습. /사진=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검수 모습.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과 일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사업부문에서는 글로벌 1등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별 글로벌사업 확대

“2007년 태국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해외시장 개척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각 사의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전분석과 준비를 거쳐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 인근 화락 하이테크 단지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품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실현될 첨단 제조기술이 베트남의 항공산업과 정밀기계가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양국 간 깊은 신뢰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은 약 10만㎡ 규모로 베트남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규모 항공엔진 부품공장이다. 현재 건축면적은 약 3만㎡이며 앞으로 6만㎡까지 넓혀 동종업계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한화생명, 한화테크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등의 계열사들을 베트남에 진출시켜 금융, 투자사업, 제조, 태양광, 항공 사업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화큐셀은 총 8GW(2018년 말 기준)의 셀과 모듈 생산능력을 각각 보유했으며 셀 기준으로 세계 1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는 독일 태양광모듈시장에서 점유율 선두에 올랐다. 또 한국 제조업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일본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은 한화 태양광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증명해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계획

한화그룹은 단순 비용절감이나 투자축소와 같은 소극적인 내실화가 아니라 사업구조의 선진화부터 제품과 기술개발,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출해 글로벌 수준의 체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8월 미래 성장 동력인 태양광사업과 방위산업·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에 5년 동안 22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한해 평균 4조4000억원으로 최근 3년 연평균(3조2000억원)보다 37% 많다. 이를 통해 현재 70조원 수준인 연 매출을 2023년에는 100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사업영역에 집중 투자해 덩치를 키우고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5년간 3만5000명을 신규 채용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한화그룹의 연간 일자리 창출 규모는 3000~4000명이었으나 2016년부터 태양광 공장 신설 등 국내 신사업에 진출하며 매년 6000여명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해왔다. 앞으로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매년 7000명 수준을 채용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85호(2019년 3월26일~4월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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