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파워기업 50] 코웨이, '30년 노하우' 올해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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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제공
사진=코웨이 제공
창립 30주년을 맞는 코웨이는 올해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한 코웨이는 올해 30년 경영 노하우를 집중시켜 또 다른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혁신 제품으로 시장 공략

올해 코웨이의 경영방침은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이다. ‘Re:FUSION’은 깨끗함의 가치를 전하는 코웨이의 본질에 열정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이루자는 약속을 의미한다.

코웨이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 성장 궤도 형성이라는 세부 방향성을 세웠다. 강점을 확장시킨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신뢰와 혁신가치를 드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코웨이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시루직수 정수기’다. 이 제품은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하고도 직수 방식을 구현한 국내 유일의 정수기이다. RO 필터는 시간당 정수량이 적어 직수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코웨이는 기존 필터보다 면적을 6배 늘리고 정수량을 30배 높인 ‘CIROO 2.0 필터’를 개발해 이러한 한계를 넘어섰다.

이번 2019 CES에서 선보인 ‘에어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고객 신뢰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술이다.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환경가전에 사물인터넷을 도입한 코웨이는 전세계 수질 및 공기질 빅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에어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그동안 코웨이가 연구해온 약 1960억개의 공기질 빅데이터와 공기의 흐름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예측하는 전산유체역학 기술의 집약체다. 코웨이는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집 안 공간별로 청정 성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직접 보여주고 알맞은 제품 종류 및 최적의 배치 장소 등을 제안하며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미국에 '코웨이 DNA' 전파

코웨이는 올해 해외 사업을 더욱 확장시키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오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법인은 100만 고객 계정을 돌파하며 동남아 환경가전의 한류를 이끌었다.

2007년 말레이시아에 최초로 렌털서비스 및 한국형 코디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정수기 최초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현지 생활문화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

정수기에 이어 공기청정기, 비데 렌털서비스를 시작한 말레이시아 법인은 추후 매트리스 렌털서비스를 도입하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법인 성공을 발판 삼아 인근 국가로까지 사업 확대하며 동남아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미국시장에서는 비데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가정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웨이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메가 시리즈’를 2016년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2018년 정수기 ‘아쿠아메가’에서 비데로까지 넓힐 계획이다.

코웨이는 2019 CES에서 ‘비데메가’라는 브랜드를 통해 코웨이만의 비데 수류 및 살균 기술력을 전하고 미국 비데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85호(2019년 3월26~4월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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