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하락 기대 심리에 관망세 굳건… 서울 아파트값 17주째 ‘뚝’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아파트값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심리가 시장에 팽배한 탓에 관망세가 굳건해져 서울 아파트값이 17주째 떨어졌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가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0.09%)으로 떨어졌다.

수도권(-0.08%→ -0.08%)은 하락폭 유지, 서울(-0.09%→ -0.11%)은 하락폭 확대, 지방(-0.10%→ -0.09%)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6%→ -0.04%, 8개도 –0.13%→ -0.13%, 세종 –0.07%→ -0.11%)됐다.

서울은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높았던 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높아진 가격과 더불어 정부의 대출규제, 세제강화, 금리인상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매수대기자의 추가 하락 기대 및 관망세가 유지돼 17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 11개구(-0.11%→ -0.15%)는 하락폭이 커졌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0.19%)는 재건축 등 그동안 급등했던 단지의 하락세가 외곽으로 확대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양천구(-0.22%)는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위주로 하락, 금천구(-0.16%)는 상승폭이 높았던 독산동 위주로 떨어지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6%→ -0.08%)는 매매시장 위축 및 전세시장 안정, 청약대기 등의 영향으로 대단지와 신규 입주단지 인근 등에서 매물이 누적돼 방매기간이 길어지며 동대문(-0.20%), 용산(-0.16%), 성동(-0.15%), 마포(-0.10%) 등 종로(0.00%)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전남 0.04% ▲대전 0.02% ▲광주 0.01% 상승, 대구(0.00%)는 보합, 충북(-0.20%), 강원(-0.17%), 경남(-0.17%), 경북(-0.15%), 울산(-0.14%), 서울(-0.11%), 세종(-0.11%) 등은 하락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31하락 68.6818:03 01/26
  • 코스닥 : 994.00하락 5.318:03 01/26
  • 원달러 : 1106.50상승 5.818:03 01/26
  • 두바이유 : 55.88상승 0.4718:03 01/26
  • 금 : 55.41상승 0.2118:03 01/26
  • [머니S포토] 나경원 '여성일자리를 위해!'
  • [머니S포토] 택시업계 고충 듣는 오세훈
  • [머니S포토] 공수처장 임명 후 국회 찾은 '김진욱'
  • [머니S포토] 김종인-주호영, 소상공인 대책마련 간담회 입장
  • [머니S포토] 나경원 '여성일자리를 위해!'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