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 40만TB돌파… 1인당 월 8.1GB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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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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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앞두고 국내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이 40만TB(테라바이트)를 넘어섰다. LTE 가입자당 트래픽은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힘입어 처음으로 8GB(기가바이트)를 넘어섰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은 40만3812TB로 전년 동기 31만3716TB 대비 28.7% 늘었다.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이 40만TB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TE 서비스 초기인 2012년 1월 2만3566TB와 비교했을 때 17.1배 늘어난 셈이다.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 상승은 LTE 스마트폰이 주도했다. LTE 스마트폰에서 발생한 트래픽은 전체의 99.8%를 차지했다.

업계는 최근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한 원인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등장을 꼽는다.

지난해 12월 LTE 데이터 무제한요금제 가입자가 소비한 데이터는 월 32만9311TB로 LTE 일반 요금제 가입자가 기록한 6만5454TB를 5배 이상 앞질렀다. 무제한 요금제가 널리 보급되기 전인 2015년 3월에는 무제한요금제 가입자와 일반요금제 가입자가 소비한 데이터는 각각 6만209TB와 5만9998TB로 큰차이가 없었다.

전문가들은 이달 말 5G 서비스가 실시되더라도 당분간 LTE 데이터의 급증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통신업계 한 전문가는 “LTE 서비스가 시작된 후에도 약 1년간은 데이터트래픽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다만 5G가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만큼 2020년 하반기쯤에는 LTE의 데이터 사용량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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