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의 겜차트] 피망포커는 어떻게 브롤스타즈를 제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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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순위. /그래픽=채성오 기자
7일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순위. /그래픽=채성오 기자
◆Special


모바일게임시장의 경우 육성형장르가 매출 상위권을 독식하는 추세다. ‘리니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리니지M’이 출시후 수개월 째 최고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MMORPG가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략액션게임 ‘브롤스타즈’의 5위권 진입은 고착화된 판을 흔든 빅이슈였다.

지난해 말 출시된 브롤스타즈의 5위권 수성이 길어지는가 싶더니 피망포커가 단숨에 5위를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브롤스타즈가 지난 4일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는 점에서 역전의 여지는 남았지만 MMORPG 강세 속 포커류의 약진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관련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피망포커는 역주행을 통해 경쟁자 ‘한게임 포커’(20위)·‘넷마블 포커’(74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일반적 상승요인인 콘텐츠업데이트 및 마케팅 강화 요소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업데이트도 지난 1월28일에 진행됐을만큼 콘텐츠의 변화도 없었고 이벤트 및 공지를 전해줄 공식카페도 존재하지 않는다.

네오위즈는 온라인게임 피망7포커 유저들이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관련 매출이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블루스택 등 PC를 활용한 앱플레이어가 활성화 되면서 피망포커를 온라인에서 즐기는 유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커뮤니티나 게임업계에서는 피망포커가 현실보다 메이드가 만들어질 확률이 높아 유저간 강패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히든에서 역전극이 일어나는 빈도가 높아 꾸준히 인기를 끈다는 분석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4위를 기록한 적도 있어서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온라인 환경과 비슷하게 맞추는 등 유저편의성을 높인 부분이 상승세를 견인한 배경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Update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영웅 ‘찰스’를 업데이트했다. 찰스는 자연속성의 기사 영웅으로 왕을 보좌하는 충직한 기사로 등장한다. 아군 전체에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발생시키는 한편 적의 강화효과를 제거할 수 있다. 자신의 강화효과 개수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파쇄’ 스킬은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하며 ‘참격’으로 전투 흐름을 바꿀 수 있다.

기사 전용 아티팩트 ‘모두를 위한 정의’도 추가됐다. 모두를 위한 정의는 턴 종료마다 무작위 강화 효과를 1턴간 발생시키는 아티팩트다. 찰스의 파쇄 스킬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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