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전면 개편’ SK텔레콤, 주주친화 경영 강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해 열린 제34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지난해 열린 제34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주주총회를 전면 개편한다.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1일 SK텔레콤은 오는 26일 본사 4층 수펙스홀에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과 다른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주총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주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달라진 주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올해 주총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영업보고 틀에서 벗어나 각 사업부의 수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박 사장과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원영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 4대 사업부장이 직접 경영성과, 사업비전, 재무현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알리는 한편 오는 4월 예정된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의 사업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이메일주소가 확인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A4용지 15페이지 분량의 초대장과 주주서한 발송을 시작했다. SK텔레콤 측은 “버크셔해서웨이, 아마존 등 세계 일류 기업들은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정보를 상세하게 담은 주총 초대장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번 SK텔레콤의 초대장에는 ▲8대 고객가치 혁신 시행결과 ▲플로 출시 ▲푹-옥수수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ADT캡스 인수 ▲11번가 5000억원 투자 유치 등 ICT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성과가 요약돼 있다. 또 2018년 재무실적과 5G 사업비전 내용도 담겼다.

한편 한문으로 작성돼 읽는 데 어려움이 있던 정관도 모두 한글로 바뀐다. 정관 변경은 참석 주주의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주요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37.14상승 14.118:01 08/03
  • 코스닥 : 1036.11하락 1.6918:01 08/03
  • 원달러 : 1148.30하락 2.618:01 08/03
  • 두바이유 : 72.89하락 2.5218:01 08/03
  • 금 : 73.28하락 0.6218:01 08/03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 [머니S포토] 기본주택 정책발표 차 국회 찾은 이재명 지사
  • [머니S포토] 국회 정보위 출석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 [머니S포토]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 '자영업자 목소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