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늦추지 않는 맨시티 콤파니 “리버풀, 남은 경기 전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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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리버풀과의 경쟁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뱅상 콤파니. /사진=로이터
2위 리버풀과의 경쟁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뱅상 콤파니.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왓포드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가운데 주장’ 뱅상 콤파니는 우승 경쟁팀인 리버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맨시티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라힘 스털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왓포드에 3-1 대승을 거뒀다. 이날까지 승점 74점을 기록한 맨시티는 번리에게 승리를 거둔 리버풀과 ‘승점 1점차’ 살얼음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17승 3무를 거둔 리버풀의 엄청난 상승세에 맨시티의 리그 2연패 전망은 어두워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이 주춤한 사이 맨시티는 2019년에 열린 리그 10경기서 9승을 쓸어 담으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1-2 패배를 당한 후 리그 6연승을 달릴 정도로 기세가 매서운 맨시티다.

리버풀은 지난 1월 레스터 시티와의 무승부 이후 리그 5경기 동안 2승 3무에 그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최근 공식전 4경기 중 3경기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특유의 화력까지 식어버린 모습이었다. 하지만 번리를 상대로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4골을 몰아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가운데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나선 콤파니는 리버풀을 경계했다. 그는 경기 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버풀이 남은 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하다”라며 리버풀의 추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강팀과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으며 다른 팀들도 힘든 상대다. 우리는 모두 차분한 상태며, 흥분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상황이 전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남은 리그 9경기 중 이제 첫 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물론 승리라는 결과는 좋다. 그러나 현재 내 감정은 몇 주 전과 같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서 남은 일정 동안 리버풀과의 격차를 가능한 많이 벌려야 한다”며 차분한 어조로 앞으로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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