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사업비 개편효과 제한적… 경쟁구도 변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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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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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사업비 개편 방안에도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보험상품 사업비 및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보험판매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수수료를 최대 1200%로 제한해 과도한 지급률을 안정화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개편방안 적용에 따른 사업비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라 판단한다”며 “지난해 3월 경쟁 과열 이후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시책 단속에 따라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1200%의 수수료 상한선을 크게 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수료 분할지급도 보험사 자율 영역에 맡겨지면서 파급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계약이 보험사 미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시장점유율(MS) 경쟁은 한도 내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도 개편으로 보험사들의 전속 설계사 이탈 문제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한선이 법인판매대리점(GA)에 지급되는 수수료 수준에서 결정됐고 이에 따라 단발성 시책 경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 애널리스트는 “제한적인 사업비 개선 효과, 사업비 지출 증가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보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 등을 감안하면 경쟁구도 변화는 역부족”이라며 “올해 손보사 실적의 차별화 요인은 2017년부터 쌓아놓은 신계약에서 창출되는 수입보험료의 차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우진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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