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눈물에 JYP 웃을까?… 신인 모멘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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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클럽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그룹 빅뱅 멤버 ‘승리’ 입건 소식에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의 경우 신인 모멘텀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JYP엔터의 향후 주가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JYP엔터가) 오랜 부진 끝에 2016년 이후 출시한 그룹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계단식 이익 개선 구간”이라며 “ITZY의 성공적인 데뷔로 (이익 개선이)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엔터주 관련 각종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 속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안으로 부각됐다”며 “기존 라인업 수익성 확보, 신인 팬덤 확장, 로컬 데뷔 프로젝트, 글로벌 플랫폼 확대 수혜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있지(ITZY) 예지(왼쪽부터),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뉴스1 DB
걸그룹 있지(ITZY) 예지(왼쪽부터),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뉴스1 DB

특히 최근 데뷔한 ITZY로 인해 신인 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ITZY는 기존 그룹과 차별화한 콘셉트와 음악적 장르로 국내 음악방송 8관왕, 데뷔 걸그룹 24시간 유튜브 조회 1위 등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해 글로벌 활동 확대에 따른 인지도 상승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와 GOT7 활동량이 증가할 경우 성장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JYP엔터의) 올해 고성장 여부는 트와이스와 GOT7 활동량 증가율이 핵심”이라며 “GOT7 올해 콘서트 회수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14회가 계획됐으며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돔투어 5회(21만명)만으로 전년도 연간 모객수 18만명을 17%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추가 투어의 규모가 성장성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JYP엔터는 지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엔터 3사(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 중 유일하게 시장기대치를 충족시켰다.

JYP엔터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늘어난 3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29.4% 증가한 9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음반·음원과 MD·유튜브 등 고마진 매출의 비중 확대가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4분 기준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32%) 내린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승우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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