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한화 금융계열사 5곳이 공동 브랜드 ‘라이프 플러스’(LIFEPLUS)가 새로운 BI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5개 계열사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무인양품’(無印良品)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하라 켄야’가 디자인했다.

하라 켄야는 BI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로고를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이라며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라이프 플러스’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은 ‘라이프 미트 라이프’(Life Meets Life, 금융, 삶을 마주하다)다.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삶을 더 잘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다.


다음달 7일까지는 BI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라 켄야의 BI 제작 관련 비하인드와 ‘웰니스‘에 대한 인플루언서들(이병헌, 나영석, 보아, 리아킴)의 스토리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하라 켄야가 디자인한 라이프 플러스 웰니스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는 시계, 문구류, 인센스 스틱(향초)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