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뉴시스 조수정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 측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 중인 중준영과 엑소 관련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밝혔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 중인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작성,게시,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하여, 선처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