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캐롤, 시즌 종료 후 웨스트햄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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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간 이어졌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마칠 것으로 보이는 앤디 캐롤. /사진=로이터
7년 간 이어졌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마칠 것으로 보이는 앤디 캐롤. /사진=로이터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앤디 캐롤이 현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결별을 앞두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캐롤을 더 이상 붙잡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주급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3300만원)를 받는 캐롤은 웨스트햄과 올해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웨스트햄이 캐롤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는 끊이질 않는 그의 부상이다. 지난해 발목 수술을 받은 후 12월이 돼서야 복귀한 캐롤은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카디프 시티에게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한 마누엘 페예그리니 웨스트햄 감독은 경기 후 캐롤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그의 무릎에 작은 문제가 발생했기에 캐롤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의 부상 이력이 이어지자 웨스트햄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캐롤은 웨스트햄 임대 시절인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2경기를 선발로 나선 이후 단 한 차례도 20경기 이상 선발로 리그 일정을 소화한 적이 없다.

2010-2011시즌 리그에서만 11골 6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던 캐롤은 2011년 1월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19억원)라는 거액으로 리버풀에 입단했다. 첼시로 떠난 페르난도 토레스를 대채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던 캐롤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먹튀’ 오명을 썼다.

웨스트햄 임대 시절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13-2014시즌 직전 완전 계약에 성공한 캐롤은 경기에 나서면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부상의 늪에 빠진 그는 경기에 나서는 것보다 부상으로 결장한 횟수가 많아졌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서 16경기에 출전해 단 세 골을 넣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캐롤과 이별할 계획인 페예그리니 감독과 웨스트햄은 셀타 비고의 공격수 막시 고메스를 노리고 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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