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회복 나선 허창수 전경련 회장… “민간교류 지속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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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B20 도쿄 서밋 한국대표단은 14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예방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 /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B20 도쿄 서밋 한국대표단은 14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예방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 /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한일관계가 냉랭해진 가운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일본 경제계와의 교류 강화로 위기극복에 나서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5일 전경련에 따르면 허 회장을 비롯한 B20 도쿄 서밋 한국대표단은 전날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예방했다.

허 회장은 “최근 한일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책임감을 갖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민간교류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경단련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한국 청년 일본 취업설명회 ▲경단련 회장 초청 소사이어티 5.0 특별대담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11월로 예정된 경단련과의 ‘한일재계회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미중 무역전쟁, 중국경기 둔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올해 국제 교역이 위축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대외 교역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룬 양국 경제계가 글로벌 통상이슈에 함께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6월 오사카 G20서밋에서 의장국인 일본 정부가 선도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양국관계가 어려운 시기 때마다 니카이 간사장이 관계 개선의 윤활유 역할을 했듯이 이번 위기에도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작년 7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 경제계와 교류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이번 B20 서밋에는 허 회장 외에 신동빈 롯데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동행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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