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김학의 사건 조사' 검찰과거사위 활동 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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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신실규명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신실규명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故)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등 조사를 위한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기간이 2개월 연장된다.  

법무부는 19일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과거사위는 전날(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실무 조사기구인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활동 기간을 2개월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과거사위는 "조사단과 용산 사건 유가족의 진술을 청취한 후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장자연 리스트 사건 및 용산 사건 조사를 위해 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사위는 김학의 사건과 장자연 사건에 대해 "그동안 진행된 조사결과를 정리하고 추가로 제기된 의혹 사항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참사 사건의 경우 "지난 1월 사건이 재배당돼 조사 시간이 부족한 사정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사위 활동기간이 2개월 연장이 되면 진상조사단은 오는 5월말까지 활동한다. 이와 별개로 과거사위는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및 포괄적 조사사건은 현재의 활동기간인 3월까지 조사를 종료할 계획이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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