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에서 행복해… 재계약 할 때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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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로이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현재 소속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RCD 에스파뇰과 사우샘프턴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여름 부임 후 토트넘을 우승권으로 끌어올리며 주가를 더욱 높였다. 이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을 임명하기 전까지 레알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설과 관련해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아직 4년의 재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내 동료의 99%는 나의 이적을 생각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나는 토트넘의 생활을 매일 즐기고 있다. 나는 너무 앞서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단지 토트넘에서 행복했기에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독일 분데스리가 1위 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근 4경기 동안 1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3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지만 시즌 초중반 여러 부상 악재와 지난해 여름부터 겨울 이적시장까지 단 한명의 영입도 없었다는 상황들을 고려한다면 포체티노 감독은 상당히 선전했다. 한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2위까지 올라서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이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도 “올해 다른 팀들이 우승 경쟁을 위해 스쿼드의 수준을 높인 상태에서 토트넘이 우승 경쟁을 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상황은 달랐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강점으로 여전히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를 잘 마치기를 바란다”며 좋지 못한 조건 속에서도 토트넘이 선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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