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재아 토마스, ‘친정’ 팬에게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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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후 어린 홈 팬에게 본인의 신발을 선물한 덴버 너게츠의 가드 아이재아 토마스. /사진=NBA 공식 트위터
19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후 어린 홈 팬에게 본인의 신발을 선물한 덴버 너게츠의 가드 아이재아 토마스. /사진=NBA 공식 트위터

보스턴 셀틱스에서 불꽃같은 활약을 펼쳤던 아이재아 토마스가 TD 가든을 찾은 후 보스턴의 꼬마 팬에게 한정판 신발을 선물했다.

토마스의 소속팀 덴버 너게츠는 19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4-105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7승 22패를 기록한 덴버는 같은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패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승차를 없애며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벤치에서 경기에 나선 토마스는 7분 동안 코트를 밟았으나 2개의 어시스트만 기록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토마스는 패배에 실망한 홈팬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선사했다. 토마스는 경기 후 보스턴의 한 어린 팬에게 본인이 신었던 신발을 선물했는데, 현지 매체 ‘블리처 리포트’에 따르면 해당 신발은 토마스가 2017년 NBA 파이널 무대를 위해 마련했던 ‘KOBE A.D’ 특별 제작판이었다.

토마스는 해당 시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고관절 부상이 재발하며 생애 첫 파이널 무대를 밟지 못했다. 토마스는 이날 보스턴 TD가든을 찾아 한정판 신발을 처음으로 신었고, 이를 친정팀 팬에게 기쁜 마음으로 선사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0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된 토마스는 2013-2014시즌 평균 20.3득점을 폭발하며 NBA 팬들을 놀라게 했다.

175㎝에 불과한 신장을 지닌 토마스는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지닌 선수였다. 그의 전성기는 보스턴에서 찾아왔다. 2016-2017시즌 보스턴 소속으로 평균 28.9점 5.9어시스트라는 MVP급 활약을 펼친 토마스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팀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특히 4쿼터 승부처마다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해결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부상을 안은 채 무리하게 경기에 나섰던 토마스는 시즌 종료 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됐다. 여동생의 사망 소식에도 경기 출전을 감행하며 ‘헌신’을 보였던 토마스에게는 다소 아쉬운 처사였다.

이후 부상에 시달린 채 클리블랜드와 LA 레이커스, 토론토 랩터스 등을 거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토마스지만 ‘친정팀’을 향해서는 언제나 존중의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오늘 어린 팬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마련하면서 셀틱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NBA 공식 트위터
/사진=NBA 공식 트위터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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