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웅진코웨이로 새 출발… 6년 만에 귀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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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사진=뉴스1DB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사진=뉴스1DB
코웨이가 ‘웅진코웨이’로 새출발한다. 웅진그룹은 22일 코웨이 인수 종결을 앞두고 새 사명 ‘웅진코웨이’를 21일 선포했다.


웅진그룹은 코웨이 인수거래를 종결,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약 6년 만이다.


거래된 코웨이의 지분은 1635만8712주(지분율 22.17%)이며 인수대금은 1조6831억원이다. 웅진그룹은 올초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약 1조1000억원을 차입하고 계열사 웅진씽크빅을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등 인수자금 확충에 집중했다.


결국 인수 여력이 부족할 것이란 세간의 우려를 불식하고 코웨이 인수를 최종 마무리지었다.

웅진코웨이는 1989년 설립된 생활가전 렌털 기업이다. 주력 사업군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렌털이다. 웅진은 인수 작업 종료 후 사업군 다각화, 신제품 출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웅진은 웅진코웨이와 기존 계열사 씽크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통합 멤버십 제도도 검토한다. 기존 코웨이 고객 중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는 약 60만 가구로 추정된다. 웅진은 통합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상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07년 설립한 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을 바탕으로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상세 사업전략과 방향성은 인수 후 통합과정(PMI)를 거쳐 구체화한다.

웅진은 코웨이 경영권 강화를 위해 지분 추가 매수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 지분(1635만8712주) 22.17%에 대한 인수대금은 약 1조6831억원이며, 3000억원가량의 추가 자금도 조달했다. 이를 활용해 9월 25일 이전까지 추가 지분 매수를 완료한다. 웅진그룹은 지난 11일 싱가포르투자청(GIC)으로부터 코웨이 지분 1%(73만 8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는 이날 열리는 코웨이 주주총회 비상근이사 후보를 고사했다. 윤 전무는 그룹의 계열사 매각 등 그룹 포트폴리오 조정 등 큰 현안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윤 전무는 안지용 기조실장의 공백을 메우며, 사업운영총괄로서 코웨이를 비롯한 계열사의 경영을 후방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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