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보다 빠르다’ 음바페, 20세3개월만에 A매치 30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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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2020 예선 H조 2차전에서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3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킬리앙 음바페. /사진=로이터
2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2020 예선 H조 2차전에서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3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킬리앙 음바페. /사진=로이터

킬리앙 음바페의 놀라운 페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날 프랑스 최연소 3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프랑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2020 예선 H조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한 프랑스는 터키를 득실차로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는 전반 초반부터 득점포를 뽑아내며 다득점을 예고했다. 전반 14분 음바페가 올린 크로스를 사무엘 움티티가 헤딩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프랑스의 공세는 그치지 않았다. 전반 17분에는 벤자민 파바드의 크로스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의 날카로운 헤딩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며 음바페가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반 박자 빠르게 때린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전반전에 압도한 프랑스는 후반전 들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파바드가 날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미처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지루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격차를 두 골로 벌렸다.

이날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음바페도 골맛을 봤다. 후반 33분 앙트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는 퍼스트 터치 후 볼을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음바페는 감각적인 힐 패스로 그리즈만의 득점까지 도우며 1골 2도움 최고의 활약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음바페는 이날 아이슬란드전 출전으로 의미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까지 프랑스 대표팀에서 30경기에 출전한 음바페는 ‘프랑스 최연소 30경기 출전(만 20세3개월)’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카림 벤제마의 22세 9개월이다.

특히 음바페의 현재 페이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경이롭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음바페는 30경기 동안 12골을 넣었는데 리오넬 메시(20세11개월, 9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1세, 11골), 네이마르(21세1개월, 17골)보다 더 빠른 기간에 A매치 30경기를 치렀으며 메시와 호날두보다는 더 많은 골까지 기록했다.

이번 시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총 31골 11도움을 올리며 팀을 이끌고 있는 음바페는 이날까지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최근 9경기 동안 11골을 몰아치고 있다. 클럽과 대표팀을 넘나들며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음바페는 본인이 가장 유력한 차세대 축구황제임을 증명해내고 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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