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황교안, 김학의 사건 은폐 축소했다"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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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회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로 인해 운영회의장 입장이 늦어지자 홍영표 위원장이 한국당 의석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학의 사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회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로 인해 운영회의장 입장이 늦어지자 홍영표 위원장이 한국당 의석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사건을 외면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질책했다.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그간 김학의 사건을 몰랐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황 대표가 김학의 사건을 확실하게 인지했다는 정황이 또 드러났다"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시절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동영상의 존재를 미리 확인시켰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제보받은 동영상 CD를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꺼내보이고 '제가 동영상을 봤는데 몹시 심각하다. 이 분이 차관에 임명되면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을 지적한 것.
 
이어 그는 "지난 2013년 6월17일 법사위 속기록과 국회방송 동영상에 황 대표가 김학의 동영상을 알았다는 기록들이 있다"며 "그런데 황 대표는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시 장관이었던 황 대표가 김학의 사건을 몰랐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일"이라며 "김학의 사건이 은폐 축소됐다는 의혹이 있다. 당시 장관이었던 황 대표가 관여한 사실이 없다면 국민에게 낱낱이 숨김없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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