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뿔났다… 재건축조합, ‘서울시 도계위 심의 보류’ 항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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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은마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29일 서울시를 상대로 집회에 나선다. 10년 넘게 재건축 사업 진행이 지연된 데 따른 항의를 하기 위함이다.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28일 결의문을 통해 “서울시의 ‘막장행정’, ‘갑질행정’을 좌시할 수 없어 빠른 재건축을 희망하는 이들과 뜻을 모아 서울시청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오후 3~6시 서울시청 옆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 재건축 계획안을 상정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2003년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2010년 3월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뒤 재건축 사업 추진에 나섰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15년 12월 조합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안을 접수했지만 서울시 도계위 심의에서 2차례 보류돼 소위원회에 이관됐다. 지난해 2차례 소위원회 자문을 받고 소위원회 보완사항을 반영해 정비계획안을 다시 접수했지만 서울시 공동주택과에 반년 넘게 계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진위는 도계위 소위원회 상정이 부당하게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계획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 중이다.

추진위 측은 “지방자치체제의 승인권자로서 시장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기에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로 봐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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