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수사단' 여환섭 "원칙대로 수사, 국민께 결과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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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등 사건 관련 재수사를 맡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1일 오전 수사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등 사건 관련 재수사를 맡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1일 오전 수사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폭행 의혹' 재수사를 맡은 여환섭 수사단장이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여 단장은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여 단장은 수사 시작 소회를 묻는 말에 "원칙대로 수사하고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밝혀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전 차관에 대해 앞선 두 차례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이 또 다시 사건을 수사하게 돼 공정성과 관련한 비판이 이는 데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성범죄 의혹 수사여부 등 수사 범위와 관련해서는 "기록 검토 중이다. 성실히 검토한 후에 수사 범위가 결정될 듯하다"고 말을 아꼈다.

여 단장은 "주말에는 주로 기록검토와 인선 작업을 했다"며 "수사팀 인선을 대부분 구성했고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이라고 밝혔다. 

공소시효 논란에 대해선 "범위 검토를 해야 할텐데 법리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사단은 이날부터 서울동부지검 사무실에 공식 첫 출근해 김 전 차관 관련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문무일 검찰총장은 지난달 29일 과거사위 수사 권고에 따라 김 전 차관 사건 담당 수사단을 발족시켰다. 수사단엔 검사장 1명, 차장검사 1명, 부장검사 3명, 평검사 8명 등 총 13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수사단이 다룰 혐의는 김 전 차관의 2005년부터 2012년 사이 윤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 금품 수수 의혹,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의 2013년 김 전 차관 사건 내사 경찰 수사팀 질책 및 수사 개입 등이다.

여 단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동부지검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 계획 및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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