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횡령 혐의 추가, 어디까지 추락?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승리 횡령 혐의. /사진=장동규 기자
승리 횡령 혐의.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승리가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주 동안 성접대 의혹과 관련, 관계자 여러 명을 불러 조사했다"며 "그중에는 여성 4∼5명이 있고 성접대 관련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도 일부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했다고 보면 된다"며 "수사기법상 입건자 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성관계가 일부 확인된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접대 대상이 외국인이었는지, 여성들이 성접대를 하고 대가를 받은 것을 확인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 답을 피했다.

이어"승리와 관련한 성접대 의혹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특정한 카톡방이 아니라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 그런 진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와 사업파트너인 유리홀딩스 유인석에겐 횡령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경찰은 "몽키뮤지엄과 관련해 추가 수사를 하다보니 유리홀딩스 법인 자금을 횡령한 부분이 있어 추가 입건한 상태"라며 "승리와 유씨 합쳐서 몇천만원 정도 규모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승리와 유인석은 2015년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를 준비하는 대화를 주고받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겐 2016년 공동으로 세운 몽키뮤지엄이란 술집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세금을 덜 낸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도 지난달 21일 추가로 적용됐다.

승리에 대해선 최초 성접대 장소로 알려진 클럽 아레나 외에도 2017년 12월 생일파티를 연 필리핀 팔라완섬에서도 성매매가 있었고, 2015년 성탄절을 앞두고 일본인 회장에게도 성접대를 했단 의혹 등도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6.21하락 11.1709:39 05/24
  • 코스닥 : 879.49하락 4.109:39 05/24
  • 원달러 : 1263.70하락 0.409:39 05/24
  • 두바이유 : 109.47상승 1.409:39 05/24
  • 금 : 1847.80상승 5.709:39 05/24
  • [머니S포토] 방송토론회 앞서 인사하는 김은혜·김동연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 [머니S포토] 지지호소 하는 송영길 후보
  • [머니S포토] D-9 지선,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 누구?
  • [머니S포토] 방송토론회 앞서 인사하는 김은혜·김동연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