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17개 지역에서 ‘자동차 없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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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행궁동에서 열린 2018년 생태교통 수원20135주년 리마인드 기념행사모습. / 사진제공=수원시
지난해 9월 행궁동에서 열린 2018년 생태교통 수원20135주년 리마인드 기념행사모습.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는 3일 KT남수원지사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13개 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자동차 없는 날’ 운영 방향은 ▲단순 지역행사가 아닌 생태교통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생태교통 홍보 부스 마련 ▲무대공연 등 소음발생 프로그램·먹거리장터 지양 등이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자동차 없는 날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자생 가능한 생태교통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자동차 없는 날’은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시작된 주민주도형 생태교통 사업이다. 2014년 4개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며 ‘생태교통 수원’의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율천동·행궁동등 올해 사업을 추진할 13개 동 17개 지역을 선정했다.

지역 주민들은 자동차 없는 날에 자율적으로 자동차 이동을 통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자발적으로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생태교통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거리문화 행사, 알뜰장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김동우
수원=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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