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오 위드위 이사, 김균하 세종E글로벌 회장(오른쪽)./사진제공=위드위

관광공유경제 플랫폼 ‘위드위’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e스포츠 팬들에게 한국방문카드를 보급키로 했다.

위드위 플랫폼 운영사인 ㈜아라사는 중국e스포츠와 중국 온라인서비스협회(이하 중국 PC방협회)를 관장하고 있는 중세정보테크놀러지 유한공사의 한국 측 파트너인 세종ES글로벌 주식회사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e스포츠 팬들에게 한국방문카드를 보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위드위 운영사인 ㈜아라사는 지난 3월에 중국 심양에 콜센터를 구축하고 e스포츠카드를 공급하기로 계약함으로써 관광공유경제 플랫폼 카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라사와 계약한 세종ES글로벌 주식회사는 중국 PC방협회에 컨텐츠와 물품을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중세정보테크놀러지 유한공사의 한국측 파트너로서 한국 내에서 독점권한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권대오 아라사 이사는 “이번 세종ES글로벌과의 계약은 중국 PC방협회 16만 회원이 한국을 방문할 때 위드위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서 위드위 플랫폼카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방문카드로 인식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균하 세종ES글로벌 회장은 “최초의 관광플랫폼 위드위 카드를 중국의 파트너들에게 공급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한국을 방문하는 e스포츠팬들에게 고객사은카드로써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