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승까지 날릴 뻔한 다저스 불펜의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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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부진한 LA 다저스의 투수 켄리 젠슨. /사진=로이터
3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부진한 LA 다저스의 투수 켄리 젠슨. /사진=로이터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역투를 선보이며 개막 후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승리의 길은 무척 험난했다.

류현진은 3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해 7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5회까지 안타 1개만을 허용하는 완벽투를 펼쳤던 류현진은 6회 초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투런 포를 맞는 등 4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에반 롱고리아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버스터 포지 역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범타로 처리하면서 대량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7회 초에도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의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류현진은 7회 말 대타 알렉스 베르두고와 교체되면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코디 벨린저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회까지 6-2으로 앞서간 다저스는 9회 초 위기를 자초했다. 9회 초 등판한 이미 가르시아는 롱고리아에게 2루타를 내준 후 포지까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들었다.

가르시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켄리 젠슨 역시 수비 실책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처했으며 이후 솔라르테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여기에 헤라르도 파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점수는 순식간에 6-5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젠슨은 대타로 나선 파블로 산도발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미 지난달 30일 애리조나전과 어제(2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역전패를 허용했던 다저스의 불펜은 이날도 위기를 자초하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칠 뻔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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