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신간] '인싸'가 되려는 소녀들의 이야기

'진짜 인싸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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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고학년 창작동화 '진짜 인싸 되는 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좋은책신사고

친구들에게 인기 있고 유행에 앞서가는 사람을 뜻하는 '인사이더'의 준말 '인싸', 혼자서 놀고 행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아웃사이더의 준말 '아싸'라는 말이 유행이다.

이책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는 데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도서다.

주인공 민서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투른 아이다. 다행히 개성있고 유행에 민감한 물건을 모으는 취미 덕분에 자연스럽게 반에서 '인싸'로 불리는 채라와 그 무리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 조촐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친해지지만 민서는 마음의 표현을 물건으로 대신하면서 문제가 생긴다. 자신이 점점 물건을 사다 주는 사람처럼 느껴져 괴로우면서도 전학 와서 새로 사귄 친구 신우와 채라 무리의 친구들을 모두 잃고 싶지 않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채라 무리에게 유행(fashion)에만 민감한 사람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열정(passion) 가득한 사람이 돼 보자고 용기 내어 말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민서, 채라, 신우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처음 각자의 방식으로 친구들 무리에 끼고, 그 안에서 인기를 얻으려고 애를 쓴다. 또래 학생들이 공감할만한 상황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잘 어울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싸’와 ‘아싸’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친구 관계도 인기나 물건으로 좌지우지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책을 통해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우정을 쌓은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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