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첫방 어땠나?…시청률 2.4%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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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기싫어'. /사진=KBS 2TV 방송캡처
'회사가기싫어'. /사진=KBS 2TV 방송캡처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가 시청률 2.4%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회사 가기 싫어'는 전국일일시청률을 2.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고속 승진의 전설 강백호(김동완 분)가 한다스 영업기획부에 들어와 조직의 운명을 책임질 M 문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다스 영업부 식구들 앞에 나타난 강백호의 등장에 최영수 부장(이황의 분)은 한껏 예민해졌다. 특히 강백호와 최부장은 KBS 입찰 실패를 만회할 아이디어 회의에서 긴경전을 벌였다. 

최부장은 새로운 영업 플랜으로 M 문고 프로젝트를 회의에서 추진하지만 "연필로 종이를 기록하는 시대는 갔다"는 강백호의 주장으로 사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졸대에 걸려 넘어지게 된 최부장은 화를 내며 백호를 옥상으로 불러내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사이가 좋아 보이는 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강백호는 M 문고 입점 프로젝트를 발 벗고 도와줄 것을 사원들 앞에서 약속하고 직원들은 지난 밤 강백호와 최부장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한다. 사실 지난 밤 최부장은 강백호를 호기롭게 옥상 위로 불렀지만 본인을 도와서 M 문고 프로젝트를 완수 시켜달라며 애원했던 것. 마지막 불꽃을 태워보고 사라지고 싶다는 최부장의 말에 강백호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무언가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또 시대에 뒤떨어지면 결국 버려질 수 없다는 두려움을 앉고 사는 중년의 직장인의 모습이 짠하게 그려졌다. 

방송 말미 강백호는 비상구 계단에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알겠다. 뒷말 안 나오도록 잘 정리해 보겠다"고 말했다. 능력 있는 회사원이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닐 것 같은 강백호. 그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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