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인기 속 희소가치 지닌 '중대형아파트' 뜨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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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상승과 부동산규제로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아파트'가 인기다. 하지만 가족 규모나 개인 선호도에 따라 '중대형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도 여전하므로 최근 분양하는 중대형단지들은 대부분 1순위청약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분양에 나선 85㎡ 이상 중대형아파트는 총 22개 단지 4394가구다. 이 중 1순위 접수된 청약통장은 모두 13만3776개로 평균경쟁률이 30.44대1에 달했다.

게다가 중대형아파트 공급량이 소형아파트에 비해 적다 보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분양된 공공임대 포함 아파트 4만2815가구 중 중대형은 4394가구로 전체의 10.26%에 불과하다.

다음달 청주 동남지구 C-2BL에 분양하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489가구 규모로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가구다. 85㎡ 초과 비중이 43%다. 단지 동쪽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있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은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 연지2구역'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5층~최고 33층 2616가구 규모로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1~126㎡ 중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이 35가구다.
/사진제공=우미건설
/사진제공=우미건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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