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악 상설공연-둘째마당, 13일 광주공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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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단 도드리 공연 장면./사진제공=광주광역시
창작국악단 도드리 공연 장면./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선보여지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 4월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꾸미는 이번 공연은 김재섭 지휘, 소리꾼 김산옥의 사회로 비보이, 퓨전국악, 국악가요, 단막창극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첫 무대에서는 농사일에 지친 농부들에게 힘을 불어주는 '옹헤야'를 K-POP세대 춤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어 동살풀이 장단을 바탕으로 타악기가 웅장한 스케일을 갖고 어우러지는 '고구려의 혼', 우리 가락의 섬세함과 아름다운 곡조로 결혼식의 성스러움을 배가시키는 국악가요 '시집가던날, 축제', 해학과 위트, 흥겨움이 더해진 마당놀이방식의 '단막창극 흥보가 中 회초장' 등도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만든 국악가요 '난감하네', 중독성있는 장단에 광주의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 '아리랑광주', 우리의 선율 아리랑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다시 해석해 재즈적 화성을 도입한 비보이와 국악관현악의 만남 'Contemporary 아리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창작국악단 도드리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서양음악의 요소를 결합해 대중들이 보다 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는 지역 단체다.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공연활동을 통해 우리 음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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