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화폐 발행 보름 만에 3억2500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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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4월 1일부터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를 발행한 결과, 보름만인 이달 15일까지 총 3억 2천 5백만 원이 사용되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제공=안성시
▲ 안성시가 4월 1일부터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를 발행한 결과, 보름만인 이달 15일까지 총 3억 2천 5백만 원이 사용되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4월1일부터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를 발행한 결과, 보름만인 이달 15일까지 총 3억2500만원이 사용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부분이 공무원 복지 포인트로 지급된 지역 화폐에서 사용된 매출로, 시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일반 발행분에 대해서는 추가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4월15일 기준으로 공무원 복지포인트 발행된 12억3600만원 가운데 3억1800만원이, 일반 발행에서는 1억9400만원 중 700 원이 지역화폐 발행 보름 만에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지역화폐로 지급된 안성시 공무원 복지 포인트의 경우,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공무원 71명(무기계약직 포함)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 배정 금액 6531만원이 예년과는 달리 안성시 관내에서 사용되며, 청년 배당 21억원, 산후 조리비 5억원 등을 포함해 전체 76억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보름동안 지역화폐가 가장 많이 쓰인 곳은 일반 식당으로 15%를 차지했으며, 농축협 직영매장 6%, 스포츠레저용품 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슈퍼마켓, 편의점, 주유소, 약국, 의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화폐는 안성시 내 IC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형마트나 준대규모 점포 및 전자제품 대리점, 단란·유흥주점과 안성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안성시는 사용 초기 시민편의를 돕기 위해 안성축산농협하나로마트(계동)와 서안성농협하나로마트(공도)를 포함해 모든 하나로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별도의 지역 화폐 스티커도 제작해 가맹점에 무료로 배부 중이다.

안성시 지역화폐는 개인당 월 50만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본 인센티브 6%가 항시적으로 지급되며, 시는 특별히 4월30일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역 화폐에 50만원을 충전하면 55만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충전된 금액은 3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본인 계좌를 연결하면 된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가 오프라인 구매에 대해 협의 중으로, 빠르면 4월26일부터 현장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는 별도로 안성제일신협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본격적으로 지역화폐 발행이 시작됨에 따라 안성시민들이 경제적 혜택도 누리시고 지역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김동우
안성=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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