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서 원수로" 박유천·황하나, 대질신문 카운트다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박유천(왼쪽)과 황하나가 경찰 대질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박유천(왼쪽)과 황하나가 경찰 대질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한때 결혼까지 생각했던 두 사람이 경찰에서 진실공방을 펼치게 됐다. 배우 겸 가수 박유천씨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하나씨가 경찰 대질신문의 당사자가 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주 안에 두 사람을 불러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황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씨와 올 초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박씨는 수십만원에 달하는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박씨가 서울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약 판매상의 계좌로 의심되는 곳에 입금한 후 황씨와 물건을 찾아 돌아가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상태다. 해당 증거를 기반으로 지난 17~18일 박씨를 불러 수사에 들어갔지만 당사자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황씨 부탁으로 계좌에 돈을 입금했지만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물건을 찾아 집으로 가져다 준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출석 후 박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투여하거나 황씨에게 권유한 적이 없다”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최근 박씨의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해당 사건이 새 국면에 접어드는 듯 했으나 황씨의 “박씨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했고 올 초 함께 했다”는 일관된 주장을 펼치는 상황. 경찰은 당사자간 대질신문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박씨의 모방 등 감정 결과를 분석해 수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9.15상승 51.9514:25 05/10
  • 코스닥 : 991.87상승 13.5714:25 05/10
  • 원달러 : 1114.20하락 7.114:25 05/10
  • 두바이유 : 68.28상승 0.1914:25 05/10
  • 금 : 65.90하락 1.2714:25 05/10
  • [머니S포토] 무소속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할 것…정권교체 밀알되겠다"
  • [머니S포토] 민주당, 文 대통령 4주년 특별연설 시청
  • [머니S포토] 文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 있어"
  • [머니S포토] '연대와 공생의 국정비전 제안'
  • [머니S포토] 무소속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할 것…정권교체 밀알되겠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